하,, 글 쓰다 날라가서 열받아서 그만 뒀다가,,, 누군가에게 필요할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씀...
2024.10.22일 은교가 태어났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생아 출생 후 2년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의 경우 2026.10.22일까지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 출산을 하지 않는 한 기회는 사라짐.
고금리에, 고환율, 1%대의 GDP성장률, 그리고 이전 싸이클에 크게 오른 아파트 가격까지..
아파트 가격이 지금 당장 크게 오를 것 같진 않았으나, 일생의 한 번일지도 모르는 이 저금리의
유혹을 아내와 나는 이길 수 없었다.
아무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를 것 같진 않지만, 저금리로 아파트를 구매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가족이 사는 집. 38년이나 됐고 확장되지 않은 59제곱을 살고 있다. 사실 2025년 12월까지가 2년 전세 만기인데 얼른 탈출하고 싶어서 집을 내놓았는데, 한 달 정도 내놓으니 5천만원이나 더 비싸게 전세를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 아무튼 다행. 이제 우리가 살 집을 구해보다가..

여기로 정했다. 사실 회사가 강남이다보니 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쪽에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 84제곱미터
- 최대 7억원대
- 5년 이내의 신축
을 찾다보니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 (있겠냐?)
그래서 그냥 내가 출근 더 고생하더라도 신축 아파트로 결정했다.
버스타고 미금역 가서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타는 수밖에 없지 뭐...

하나 문제가 생겼다. 신축이다보니 분양권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행히 알아본 바로는 신생아 특례대출로 분양권을 바로 매수할 수는 없고,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신생아특례대출을 실행해 대환하는 형식으로는 가능하다고 하네? 다만 청약홈에서 진행하는 일반청약/특별청약의 중도금(잔금) 대출에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사용할 수 없다고 들었다.

예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에는 미분양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미분양도 별로 없네..
저층은 살기도좀 그렇고 판매할 때가 더 문제다. 고층은 많이 비쌀 것 같아 중층정도 생각해봐야겠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장 휴지통.. 생각지 못한 이슈.. (4) | 2024.01.22 |
---|---|
허리디스크 판정부터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 [2023년 통증의 기록 -1] (2) | 2023.12.20 |
컴퓨터 렉 걸리는 현상 or 프리징 또는 멈출 때 해결방법(feat:SSD) (0) | 2023.07.13 |
병실에서 쓰는 요추5번 - 천추1번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성형술 후기 (4) | 2023.07.08 |
허리디스크로 인한 꼬리뼈주사 생생후기..(두 번 다시 생생하고 싶진..) (4) | 202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