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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외 명품 편집숍 중에 파페치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UI/UX도 다른 인터넷 편집샵보다 보기 좋고 무엇보다 사이트에서 렉이 덜 걸린다는 점이 쇼핑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구매시,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구매가격에 있어서도 메리트가 있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파페치 >> 미스터포터 >> 매치스 순인거 같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단 하나 아쉬운건 5만원짜리를 사든, 100만원짜리르 사든, 무료배송이 없다는 점이다. 해외 대다수 인터넷 쇼핑몰이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간 이상한 정책 같기도 한데,,

 

보통

20만원 이하 - 42,000원

20만원 이상 - 17,000원의 배송비를 받고 있다....


하지만 뜬금없이 무료배송 이벤트를 할 때도 있는데 정말 이건 파페치 마음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 블랙프라이데이 및 뭐 미국 독립기념일 등 그냥 자기네 이벤트 하고 싶을 때 하는듯. 이벤트 마감 기한도 없다. 그냥 알아서 종료처리함

 

한화 18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해준다고 한다. 사실상 18만원이면 뭐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해외 편집샵에서 사는 금액치고 18만원 안넘는게 거의 없다보니, 아주 개꿀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달러는 150달러라 원화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을 해주고 있다. 근데 파페치는 한국- 원화결제밖에 안되어 아쉽게도 달러결제는 불가능.


아무튼 스웨덴에서 온다고 한다. 금액은 19만원인데 원래같았으면 배송비가 42,000원 붙었겠지만, 한시적 무료배송 이벤트라 배송비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무료배송비니까 구매하지 만약 배송비가 42,000원 붙었다면 안샀을듯. 참고로 파페치도 프로모션 코드 적는 란이 있긴한데, 내가 알기론 실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는 거의 없다고..


 

역시 배송은 빠르다.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상품 받기까지 공휴일포함 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굿굿..


혹시 모르니 송장은 가지고 있고,, 파페치 상자 오랜만에 봐도 너무 예뻤다. 이런 맛에 선물을 하는게 아닌가 싶고..


영롱한 자태다. 비니가 19만원이라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나름대로 울 100%라 그런지 아주 부드럽다. 울이니만큼 세탁 시에는 무조건 손빨래만 하라고 세탁방법에도 나와있음


비니치고는 좀 큰 편이라, 신경써서 코디해야 할 것 같았다. 원래부터 큰 비니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솔직히 막눈이라 그런지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는 없고 '-' 이모티콘이 하나 붙어있을 뿐..


와이프가 꽤나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

비니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아크네스튜디오 비니가 유명한 만큼 포인트 아이템으로 한 번쯤 사볼만 한 것 같다. 물론 그래도 시장통에는 가품들이 넘쳐나겠지만... 아무튼 파페치 좋으니까, 해외 명품 인터넷 쇼핑몰 고민하는 사람 중 관부가세 따로 내는거 때문에 골치아프다면 파페치 쇼핑몰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반품방법은 매치스패션과 동일하니, 파페치 구매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을 신청하여 환불받도록 하자.

 

[매치스패션] 매치스패션 반품방법 A to Z. (스텝별 안내)

이전 포스팅에서 마르지엘라 반지 사이즈 미스에 대한 글을 썼었다. 자세한 구매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 옷도 그렇지만 반지 같은 경우는 정말 사이즈를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나처럼

dongmin-hou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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