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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서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한다. 따라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일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은 총 40만원(경기도 10만원+의정부 3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단 의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의 경우 의정부 사랑카드로 지원되기 때문에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6월 30일까지)


와이프의 경우 제한업종인 카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란주점 등 아예 문을 열수조차 없는 제한금지업종의 사업자는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사실 50만원이 적긴 하지만, 타 지역자치단체는 아예 주지도 않는걸 보면 그 50만원이라도 주는게 어딘가 싶고..

 

 

해당하는 업종에 따라 방문해야하는 접수 장소가 다르니 분명히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 하지 않는다. 확인 필수.


우선 중요한 점. 2020년 11월 30일날 개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늦게 개업하면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 신청기가 내 구비서류를 들고 해당 접수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꼭 본인이 가지 않고 위임장만 있다면 대리인이 대신 갈 수도 있다. 내방 전 사업자등록증 제출은 필수이므로(사진X) 반드시 원본을 들고 가야 한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라 넉넉한 편인데 지급받는 의정부 지역화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전부 소진해야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 전 혹시나 해서 위생과에 전화했더니, 신관 2층에 가서 접수하면 된다고 하더라. 의정부 시청은 고등학생 이후로 처음 방문해보는 것 같았는데, 건물이 생각보다 으리으리했다. 역시 의정부 살기 좋은 동네랄까,,


방문후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 앞에 계신 분은 신분증이 없어서 다시 사업장에 다녀오신다고 했는데 안타까웠다. 아무튼 신분증 반드시 필참.


마지막으로 대기 순서까지 기다리다가 제출하면 끝이다. 생각보다 간편한데 의정부시청으로 가야하는게 가장 번거로웠다. 아직 초반이라 입소문이 안났는지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다. 앞으로 봄 되고 날씨 풀릴수록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의정부사랑카드] 도저히 쓰지 않고서 배길 수 없는 특급혜택,,(+10% 인센티브)

평일에는 회사 다니고 주말에는 와이프를 도와 가게에 나간다. 최근 가게에서 일하다 알게 됐는데 결제 수단이 참 많아졌다. 기존 현금이나 카드 외에도 네이버페이를 통한 네이버 주문,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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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우너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KONA카드, 의정부사랑카드처럼 지역화폐 카드가 있어야 한다. 현재 지역화폐의 경우 충전금에 따라 10% 추가적으로 금액을 충전해주고 있기도 하니, 의정부 사랑카드 한 번쯤 사용해 볼법 하다.(하지만 재난지원금의 경우 30만원/50만원이 일률적으로 지급된다. 추가금액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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