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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라는 무서운 제도가 있는 '미수 제도'는 생각보다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본인은 업무상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이베스트증권 등 거의 웬만한 증권사 HTS를 다루고 있는데, 형식이 조금 다를 뿐 미수 적용 방법은 거의 대동소이하게 본 포스팅에 그 방법에 대해 안내하려고 한다. 예시로 들 HTS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키움증권으로 하겠다. 


1. HTS나 MTS에서 「증거금」을 검색한다. 증거금에 관련된 화면은 전부 검색할 수 있는 키움증권의 경우 [0398] 화면에서 계좌 증거금률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2. 이후 본인이 선택하고 싶은 증거금률로 변경을 진행하면 되는데, 증거금률의 종류는 증권사 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소개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키움증권의 경우 우대고객까지 포함하여 총 4개의 증거금률 제도를 운영중인데, 만약 본인이 미수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현금 100%를 선택하면 된다. 

 

반대로 미수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미수를 사용하도록 변경을 원한다면 키움증권 기준 스펙트럼 플러스 증거금을 선택하면 되며, 증거금률은 매수하려는 종목의 증거금률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점 역시 확인이 필요하다.


3. 마지막으로 변경을 완료하면 되는데, 증권사마다 증거금 변경을 하루에 한 번씩만 가능하도록 하는 곳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키움증권인데, 따라서 증거금률 변경에 있어서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자.


MTS도 HTS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색 창에 증거금 검색 후 증거금률 변경을 통해 미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무턱대고 고객센터에 전화해 하루종일 기다리지 말고, 쉬운 것은 혼자해서도 해결해보도록 하자. 

 


또한 미수거래를 당일로 끝내지 못한 채, D+3일까지 상환하지 못할 시 하한가로 반대매매 당할 수도 있는데 위와 같은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무엇보다 미수거래 자체는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는 신중, 또 신중을 기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국내주식] 미수거래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및 팁

주식 거래를 하다보면 미수라는 말을 한 번쯤 접하기 마련이다. 미수거래에 대해 여러 말을 들었을 테지만 대부분 ‘절대 미수거래는 절대 하지마라. 라는 내용으로 수렴되었을 것이다. 대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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