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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쥬서] 직장인 부업 - 라임 쥬서 활동하기(등록 편)

최근 1박 2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워낙 거리가 있다보니 그냥 KTX를 타고 갔는데, 지하철이 있어서 생각보다 이동은 편리했다. 관광지로 유명한만큼 한 곳에서도 볼거리가 워낙 많아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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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라임 쥬서 [등록] 편에 대해 포스팅했었다. 오늘은 나머지 등록편과 더불어 실전 편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최대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데 예비 쥬서(?)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번 포스팅에서 하남 라임센터에서 교육을 듣는 것까지 작성했었다. 교육 이후 회원가입 시 작성했던 메일로 나머지 단계에 대한 안내 메일이 날라오는데, 우리는 이미 그 전의 단계를 모두 완료했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신분증 등록약관에 대한 동의 서명, 2개만 완료하면 된다.


신분증은 라임 회원가입 당시 사용했던 운전면허증을 재촬영하여 업로드하면 되고 약관 역시 꼼꼼히 읽어보고 온라인 서명을 하면 이제 정말 쥬서로서의 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제 쥬서로 활동하려고 하는데 큰 문제점이 생겼다. 전동 킥보드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가 없다는 것. 예전에는 배터리를 무상으로 나누어줬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충전기를 따로 구매하라고 한다. 3A 킥보드용 충전기로써 판매가(부가세 포함)는 현재 28,000원대다. 솔직히 여러 개를 구매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대이긴 하다.

 

더 어이없는건 배송도 안되고 내가 직접 하남에 있는 라임코리아로 가서 수령해야한다는 점.. 솔직히 이해불가..


 

뭐, 이 곳에서 구매하는 것은 뭐 본인 마음이지만, 라임코리아에서 3A보다 다소 성능이 안좋은 2A 충전기를 무상으로 나눠줄 때가 있다. 일단 쥬서 자격을 획득한 후 대기하고 있다가, 무료로 충전기를 받아오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아래에 회신된 메일을 보자.


마찬가지로 회원가입 시 작성했던 본인의 이메일로 수신되며, 참석하기 전 구글폼을 이용해 방문날짜와 받으려는 개수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라임코리아의 경우 유선연락이나 메세지를 통한 안내가 일절 없으며, 모든 안내는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혜택을 조금이라도 받기 위해서는 이메일 확인을 자주 해야한다.


본인의 경우 신촌에 있는 탐앤탐스 건물 2층에서 충전기를 무료로 받아왔다. 회사에서 나름 가까운 곳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점심시간인데도 도로에 차량이 너무 많아 하마터면 회사 복귀에 지각할 뻔.


아무튼 2A 충전기를 5개 받아왔다. (도보로 신청한 쥬서의 경우 5개까지 주는 것 같지는 않다) 전동퀵보드 5개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소리인데, 실상 원룸에서 5개나 충전하기에는 쉬워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거리 나가봐야알겠지만 22.5kg나 하는 전동킥보드 5개를 차에 실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집이 개판이 될 것 같은데..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본인은 자차(SUV)를 이용하여 쥬서 활동을 할 셈이다. 집이나 충전할 사무실이 가까운 사람들은 걸어서 쥬서 활동을 한다고도 하는데, 본인의 경우 집이 금천구이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홍대(마포)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려고 한다. 다음 포스팅에는 직접 거리를 돌아다니며 라임 쥬서 실전 편을 게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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