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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간다. 중간에 이직도 하면서 손 놓은 기간도 있었던걸 감안하면 그래도 나의 방관(?)속에 꾸준히 잘 성장한 것 같다. 가장 잘 나올때는 하루 1,000명도 방문해주셨는데 이제는 일 방문자 700명 정도로 트래픽이 감소한 편. 뭐 그만큼 꾸준히 포스팅을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ㅎㅎ..

월 방문자는 25,000~26,000명 정도다. 이 정도 방문기록이면 애드센스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떻게 될까? 공개하기 전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일 방문자와 애드센스 수익이 항상 동일하진 않다는 것이다. 방문자가 많음에도 수익이 적을 수 있고, 어떤 날은 방문자가 엄청 적은데도 수익률이 역대치를 갱신한 날도 있다. 이건 뭐 네이버 애드포스트 달아보신 분들이라면 금방 이해할듯.


10월달은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5~9월달까지 생긴 수익은 매월 50~60달러 수준이다. 요즘 환율이 1달러당 1,400원이니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면 매월 9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긴 셈이다. 솔직히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고 그로 인해 부수입이 생긴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꽤 괜찮은 돈벌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는 나처럼 글 쓰는걸 좋아하고, 정보를 기록으로 남기는걸 좋아하는 사람에 한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티스토리가 정보목적 제공이면 그에 맞게 스킨편집이나, 사이드바, 플러그인도 어느정도 타협해서 게시글의 미관을 해치치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게시글은 광고가 조잡하고 많아서 내용을 읽기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런 경우 글에 집중이 어렵다.


올해 2월에 734달러를 출금하고, 6개월 사이에 또 434달러가 쌓여서 지금까지 출금한 달러는 총 1,100달러 정도다. 지금도 잔고에 59달러 정도 남아있는 상태고. 애드센스가 특이한게 광고 수익을 받을 때는 달러로 저장되고, 지급할 때 환율 시점으로 전환되어 원화로 지급된다는 점인데, 지금까지 티스토리 하면서 적어도 150만원 정도는 번 것 같다.


 

생각난 김에 버려진(?)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봤는데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이 유입되긴 하네..

뭐 하루 몇 만명씩 들어오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감(?)있는 방문자 수에 맞는 수익을 공개해봤는데, 역시나 많진 않다. 그래도 경험상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단 수익이 훨씬 큰 편이다. 나만해도 하루에 1,000~1,500명씩 방문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애드포스트 들어오는 수익보고 티스토리로 이사오게 된 경우니까 말이다.


글 쓰는걸 좋아하고, 꾸준히 글감을 찾고, 또 포스팅할 자신이 있으면 부수입원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해보자.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으니까. 아래는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어서 과거 내가 작성했던 애드센스 등록기를 공유한다. 17번이나 실패해서 진짜 때려칠까 고민도 많았었는데, 정말 수많은 재시도 끝에 성공했다 ㅎ..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애드센스 18번만에 승인 받은 노하우

 

[애드센스] 18번만에 승인받은 방법 및 7가지 노하우 공유

애드센스 승인, 즉 애드고시를 무려 18번만에 통과했다.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만큼 승인 따내기가 힘든 줄은 대충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네이버 블로그, 다음 애드핏과는 차원이 다른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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