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무단 도용 신고 - 저작권 침해

 

 

하루만에 들어오는 유입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뭔가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내 포스팅을 도용하는 포스팅이 있었다. 심지어 내 포스팅보다 위에 노출되고 있었다. 살다살다 티스토리 도용을 당하다니, 어이가 없었다. 나는 몇 시간이나 걸려 정보 얻고 작성한 포스팅을 누군가 무단으로 도용하였으니 말이다. 

 

애초에 스크립트로 복사 - 붙여넣기를 막아놓았어야했는데 내 실수가 컸다. 아무튼 해당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기 위해 다음 메인 페이지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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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메인 페이지에 "고객센터"로 검색하여 "Daum 고객센터"로 접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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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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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좌측의 "신고하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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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통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개인" - "온라인 접수"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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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인인증을 해야하는데 뭐 아이폰으로 해도되고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해도 된다. 나는 휴대폰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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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치를 요하는 포스팅(도용 포스팅)과, 내 포스팅, 마지막으로 기타 소명 내용을 적어야하는데 소명이라고 해서 별건 없고 어떠한 이유로 저작권 침해인지를 밝히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엄청 귀찮다. 아 그러니까 왜 내꺼를 도용해가지고 이렇게 머리 아프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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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첨부파일이 중요한데 '어떤 부분에서 도용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느 부분을 그대로 썼는가?'와 관련된 즉, 소명에 대한 내용에 대한 근거를 올려주면 된다. 본인의 경우 30분 정도를 추가해 내 포스팅 내용을 그대로 가져갔다는 내용에 대해 전부 다 전달하였다. 총 다섯장까지 전달할 수 있는데 4장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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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해서 반영된 포스팅의 경우 패널티를 먹게 되며 검색 로직에서도 밀려나, 네이버에서 말하는 소위 "저품질"현상을 겪게 된다고 한다. 제발 내 포스팅 그대로 가져다 쓴 사람 인생 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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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루 안에 처리 된다고 하는데, 오전까지 기다려보고 응답없으면 고객센터로 유선전화 해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괘씸하단 말이지.

 

 

+2020.12.24 10시 56분 이후 추가

해당 게시물 삭제처리. 착하게 살자구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