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 참여해봤다. 사실 25일에 있을 피마원 드로우에 참여할려고 했는데, 그냥 혹시나 될까? 하고 해봤는데 엥.. 한 번에 바로 당첨되었네..? 조던1 레트로 하이인데,, 사실 개인적으로 조던 별로 안신는데 아깝다. 나이키 드로우 리셀가가 워낙 비싸지다 보니, 사람들은 리셀 목적으로 많이 참여하던데 나는 실착용으로 사니까.
오늘(11월 13일) 12시까지가 드로우 마감이었는데, 13시에 바로 응모 당첨 카톡이 왔다. 입금시간은 13시부터 15시까지 단 2시간. 2시간 내에 입금처리 되지 않으면 드로우 취소가 된다고 한다. 뭔가 희소성을 높이려고 하는 것 같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두 시간은 너무 한거 아니냐고..?
업무가 좀 있어서 바로 결제하진 못하고 시간 좀 미루다가 부랴부랴 결제했다. 디매보니까 반치수 정도 작게 신는게 실착용으로는 좋다고 하길래 260사이즈로 구매했다. 그리고 리셀 사이즈는 260~70 정도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역시 이럴 때는 발 작게(?)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해야하는건가..?
조던 하이 다크 모카(Dark Mocha) 색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색상은 마음에 들지만 재질 자체가 스웨이드다 보니 실착용으로는 정말 관리를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오늘 주문이 완료됐으니 빠르면 내일이나 월요일쯤 도착할 것 같다. 도착한 후에 다시 실물 후기 포스팅해야지.
-결제 할인 받는 방법
그리고 나이키 공식홈페이지 현재,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무려 결제금액의 2%까지 적립해준다. 나의 경우 결제금액이 199,000원이라 약 4,000원 정도 적립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네이버 포인트 적립 시 2.5% 추가적립해줘서 포인트는 최대 6,600원까지 적립가능하다. 아무튼 네이버페이로 여기저기 결제할 수 있으면서 구매자들은 혜택 보는게 참 많은듯.
-드로우 확률?
마지막으로 '이번에 드로우에 당첨된 사람은 다음 드로우 때 당첨될 확률이 낮다' 라는 말이 꽤 돌던데, 나도 너무 궁금해서 나이키 공식 고객센터와 통화를 해서 직접 문의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각각 상품의 드로우 확률은 모두 독립적이라는 답변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당첨되었기 때문에 다음에 안됐다.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아마 심리적으로 그렇게 핑계를 대고 싶었던 것 같다. 고로 25일날 있을 피마원 드로우도 기대해보자..
해외에서는 이미 60~8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드로우를 통해 시세가 많이 떨어질 것 같긴한데, 뭐 아무래도 그만큼 많이 풀리니까 뭐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잘 신든가, 아니면 예쁘게 신든가 해야지. 드로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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