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비트코인 급락 이유. 결국 6천대 깨지나....?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

3월 14일 업비트 기준, 새벽 4시경에 비트코인이 드디어 7천만원을 찍었다. 비트코인이 1억 간다는 친구말에 콧방귀 꼇었는데 이래저래 벌써 7천만원을 찍다니. 이러다 1억 간다는 말이 정말 거짓이 아닌 말이 될 것 같다. 그도 그런게 암호화폐 거래량이 코스피 거래량을 뛰어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한국은 지금 '코인광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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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이라는 놀라운 소식도 잠시, 지금은 거대한 거래량을 동반한 비트코인 판매로 가격이 62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하락에는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암호화폐 정책, 기준금리 등,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5700만원부터 7천만원을 달성하는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즉, 7천만원이라는 고지를 넘어서자마자, 이 곳을 전고점 혹은 고점으로 파악, 차익실현을 위핸 줄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패닐셀 매물) 실제 분봉 차트를 보면 거대한 거래량을 동반한 줄매도가 이어지는 구간을 확인 할 수 있는데 특히 6,500만원 이하인 부분에서는 더 자주 목격되고 있다. 슬슬 쫄리는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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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7000만원 대비, 무려 800만원이나 하락한 62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6천만원을 돌파했을 때에도 현재와 비슷한 패턴의 차트가 그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 6천만원 돌파에 이은 차익실현이라고 해석되었다. 물론 그 이후 거래량을 동반해 전고점을 뚫고 결국 7천만원을 돌파해버렸지만. 

 

비트코인 매수자 중 현재 6300만~6900만원 선에 물려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패닉셀 하기보다는 조금 더 홀딩하는 방법을 권유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7천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6,500만원선까지는 3월달 내에 복귀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떄문이다. 물론 정책 등 여러가지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 미국 등 기관 매수가 그래도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만큼 메리트 있는 구간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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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같은 배를 탄 알트코인들도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쭉 이어지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해당 코인들 역시 특별한 악재는 없다. 일부 호재가 있는 코인의 경우 급등하곤 있지만, 그건 일시적인 펌핑일 뿐. 그나마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낙폭 전에 큰 상승이 있어서 200만원대는 지지해주고 있는데, 만약 200만원대가 깨진다면 그땐 또 모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