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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쓰다 삼성으로 넘어왔다. 아이폰은 정말 예쁘긴 하지만, 아직 뭔가 나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고 느꼈고, 무엇보다 삼성페이의 부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나로써는 정말 납득하기 힘든 스마트폰이었다. 결국 Z-flipe으로 넘어왔고 아이폰에는 없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매우 좋았다. 그 중 하나는 별도 설치도 필요 없는 통화 시, 자동녹음 기능이었다.
1. 전화 검색해서 기본 전화 어플로 들어간다. 가끔 whowho(후후)등 다른 통화어플이랑 연동해두신 분들도 계신데,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녹음 설정이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본 어플로 들어가길 추천한다.
2.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점 3개 표시)을 선택하여 설정으로 이동.
3. 통화녹음을 "통화 자동 녹음"으로 변경해준다. 이러면 설정은 우선 끝난다. 정말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4. 하단의 녹음한 통화를 선택한다. 내장 메모리의 call 폴더에 순차적으로 저장되며 해당 파일을 선택 시, 내장되어 있는 앱플레이어(본인의 경우 유튜브 뮤직)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저장되는 개수의 제한은 없는듯.
역시 30대라 그런지 아이폰도 좋지만,, 나는 갤럭시가 아직까지는 손에 더 익은 것 같다. 또 유용한 기능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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