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이륜차 신고 7월달 실적 - 4건

- 공익제보단 7월 실적

오늘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7월달 실적을 제출하였다. 사실상 7월 막바지에 모집했기 때문에, 나는 7월달에 신고할 수 있는 날이 29일과 30일, 31일 총 3일이 전부였다. 며칠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3일동안 총 4건의 이륜차 교통위반 건들을 신고했다. 촬영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이륜차들의 신호위반은 너무나도 많았고, 촬영하는건 너무나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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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촬영한 이륜차 신호위반 동영상은 14개 정도지만 그 중 7건은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위반했다고 보기에는 어중간한 것들(짧은 시간의 인도 주행 등)이 있어서 신고 영상으로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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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마트국민제보에 신고한 건 수는 총 7건인데, 그중 또 5건 정도는 영상이 촬영된 시간이 특정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처리 되었다. 이 부분은 해당 경찰서와 직접 통화하여 사진의 상세설정에 있는 촬영시간 정보를 전달해줌으로써 2건은 처리되었다. 나머지 2건은 동영상을 삭제해버린 후라 영상이 존재하지 않아 시간을 입증하지 못했다.

 

아무튼 총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4건을 신고했다. (인도주행 3건과 안전헬멧 미착용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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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제보단 7월의 보수

현재 한국도로교통공단 공익제보단은 이륜차 교통위반에 대한 포상금만 지급하고 있다. 그만큼 이륜차들의신호위반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듯. 현재 자동차의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일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

 

참고로 중앙선 침범 및 역주행의 경우 포상금이 10,000원이다. 다른 교통법규 위반의 포상금이 5,000원인 것을 감안해본면 무려 2배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그만큼 중앙선 침범/역주행은 위험한 위반사항이다. 나는 이번에 4건을 신고했으니 아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20,000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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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말일까지 스마트 국민제보로 신고한 건들을 익월 15일까지 한국도로교통공단 담장자의 이메일로 전달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 때 신고내역 하나하나 캡쳐 한다음, 압출파일(zip)로 묶어 전달하는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이후 공단에서 사실확인 여부를 확인하고 익월 말에 개인계좌로 직접 입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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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증빙 제출 기한인 15일을 지나쳤을 경우 전달의 실적을 모두 날려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15일까지는 본인의 실적 내용을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보통 스마트 국민제보에 신고하면 짧으면 3~4일, 길면 2주 이상 확인을 안할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충분히 유의하고 보내야 한다. 

 

실제로 7월 31일에 신고한 건이, 8월 14일인 지금도 처리중인 상태로 남아있다. 이런 건들은 메모해두거나 잘 기억하고 있다가, 9월 15일, 즉 8월 실적을 신고할 때, 같이 신고하면 된다고 한다. 바쁜건 알겠지만, 너무 뒷전인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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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확인 / 제출 방법

아무튼 zip파일로 묶어 깔끔하게 메일로 전송했다. 제목은 지역본부/이름 형식으로 보내야 한다. 한 두명 하는게 아니다보니, 아마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지는 메일을 관리하자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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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8월도 더 열심히 활동해서 8월 31일에는 20개의 실적을 모두 채워보도록 해야겠다. 신고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의 공지사항에서 pdf파일로 모두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