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02.09 개발조무사의 일상

동마마a 2023. 2. 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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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네이버 블로그했던 사람으로,, 티스토리로 건너왔지만,,

사실상 광고가 너무 많아서 좀 그런데,,(쪽팔림) ㅎ..

 

이거 일상 포스팅 쓸 때만이라도 광고 없애고 싶어요..

특정 게시글에만 애드센스 광고 미노출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알려주세요,, ㅜ


약 받아놓기만 하고 안먹으니까,, 이만큼 쌓였다 ㅎ.. 이거 그냥 버리면 안된다고 해서 하나하나 다 까서 약국에 반납했다는 사실,, 근데 은근 예쁘게 생긴 약이 있더라,, 저런걸 연질캡슐이라고 하나..? 아 모르겠고 아무튼 시간 꽤나 걸림 ㅎㅎ;;


간만에 회사에서 나눠준 후드에 프라이탁 가방 풀착장하고 출근해봤지.. 차라서 다행이지,, 만약 대중교통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착장,,(근데 은근 이렇게 입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많더라..?)


대충 슬램덩크 앤딩크레딧인 것,,

슬램덩크 영화봤다.3040대의 가슴을 울리는 영화라고,, 이거 보고 심장에 아무 반응이 없다면 그것은 냉혈한 또는 20대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보러 갈 시간이 없다이거야.. 영화보고 감동받아서 집에 오는 길에 만화책 한 질로 다 사버렸다,, 과소비 꾸엥 -ㅠ


삼청동 블루보틀 갔다. 나와보니 막상 너무 추워서 못고(대충 못된고양이라는 뜻)에서 목도리 8천원에 구매,, 다이소에서 귀도리 2천원에 구매.. 아마 패딩도 오천원에 파는 곳 있었다면 당장 패딩도 샀을 것.. 는 커피는 맛있더라.. 근데 좌석 넘 없어서 두 번 가진 않을 것 같아,, 사람들 자리 못찾아서 구천 떠도는 지박령처럼 돌아다니는거 너무 신경 쓰여..


(순서가 잘못 올라갔군) 지은이랑 삼청동 갓잇(god it)도 가서 멕시칸 음식 먹었지,, 저거 이름이 뭐더라.. 아 엔칠라다! 생각보다 조금 맵고,, 안배부를 것 같은데 먹다보면 배불러서 결국 여기서도 남겼다 이거야.. 가로수길은 몇 번 가봤었는데 거기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긴 했다. 그래도 나는 가로수길이 쪼-끔 더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아..


차타고 출근했는데 법인카드를 안가지고 와서 내 돈으로 내야되는거 맞냐고,, 주차비 이거 맞냐고,,


경동시장 안에 스타벅스 생겼다고 해서 부리나케 가봤다. 오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 바글바글 ㅋㅋㅋㅋㅋㅋ 예전 영화관을 리모델링 해서 재오픈 했다고 하던데, 안에는 정말 예쁘긴 함 ㅎ

 

꺅 망해버려,, 저기 누구 센과 치히로 보는듯; 음료 나오면 요렇게 벽에 쏴줌,, 매장 너무 커서 닉넴 불러줘도 못들을듯..


나루떡볶이가 또 인스타에서 핫하다고 해서,, 먼 길 찾아 떠났음.. 솔직히 생긴게 좀 그래서 별 맛 없을 줄 알았는데 내가 3달동안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아마 우리 동네였으면 자주 찾아갔을 것 같은데 후,, 나도 서울 살고 싶다 헤헤;; 피,,피눈물

 

사실상 설거지함


다이소 들렸는데 체리같은 녀석 팔길래 찍어왔다. 트리케라톱스 같은데 ㅎ.. 옆에 브라키오 무슨 일 ㅠ


양주에 트레덴이라는 카페 오픈했다고 지은이랑 야밤에 달려갔다.. 갬성카페 '치고는' 가격 저렴한 편인듯. 다만 너무 늦게 가서 준비해둔 빵이 거의 고갈나서 별로 많이 못먹어봤다는 사실ㅠ 아오 빵먹고 싶다..


아무튼 이렇게 생김.. 나는 완전 꾸덕꾸덕한 그릭 요거트 먹어봤는데 솔직히 맛있긴 한 것 같은데 원래부터 그릭 요거트가 좀 먹기 힘들어서 그런지 유쾌하게 먹진 못한듯. 그래도 트윅스도 넣어주시고 맛있엇다,,(하지만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지은이가 생일이라고 이거 선물 받았더라.. 이거 뭔진 잘 모르는데 그냥 요즘 말로 오브제라고 하나? 퉁퉁치면 퉁퉁 잘 돌아가는 그냥 장식 같은 것.. 아 이거 볼타 모빌이라고 하는거군? 비싼 것이었던 것..

 

(2월특가) 볼타 모빌 파리 35 Volta Paris 35 Standing Moblie

르위켄

leweekend.co.kr


지은이가 만들어줬다. 이거 이름 뭐라고 했지.. 크로핀? 크로와상+머핀이라고 했음. 엄청 맛있는데 안에 휘핑크림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좀 느끼해서 한 번에 여러개는 못먹고,, 하루 1개씩 먹어야함 ㅠ 무튼 며칠간에 걸쳐 다 먹었지 후,,


지은이 생일 모르는 척 하다가 갑자기 생파 했지.. 분명 생일 챙기지 말자고 했는데 이게 뭔가 말처럼 안지킬 수가 없는 것 같더라,, 아무튼 남지탱 생일 축하,, 꽃 내가 골랐는데 생각보다 예쁜 것 같지 않음? 참고로 이 꽃,, 포스팅 마지막 쪽에 완전 변신한다고,,


아미보 카드 삼. 이게 뭔지 궁금할 수도 있지만,, 모르는게 나을 정도로 마약같은 놈이지 ㅠ 참고로 이거 인터넷으로 사도 되는데, 인터넷보단 토이저러스 매장 가서 사는게 조금 더 싼 것 같더라.. 아무튼 이거 동물의숲에서 원하는 동물 친구들 불러오는 카드ㅎ....

 

으..으악! 내눈 ㅎ..


지은이랑 다현아에서 뭐 구경하다가,, 오 저 감자칩은 뭔데 저렇게 비싸냐? 한 번 사볼까 하다가,, 몇 개씩 팔길래,, 인터넷으로 구입하자고 해서 그냥 왔는데 ㅋㅋㅋ 막상 사려고 하니,, 이름이 뭔지 기억 안나는거 ㅜ

 

인터넷에 무작정 '비싼 감자칩'으로 검색하니까 보닐라 감자칩 바로 나오더라.. 저염이라 그런지 엄청 비쌈. 신기하게 저 통에 담아서 파는데 275g에 22,000원 정도? 열려면 가위나 십자드라이버로 페인트 뚜껑 따듯이 따야되는데 엄청 킹받음..; 사실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재구매 의사 x


지은이가 다현아에서 후라이팬 가지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줬다 훗. 집에 안그래도 후라이팬 많은 것 같아서 안된다고 할려다가 배러핑거 후라이팬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육만 얼마였던 것 같은데.. 그래도 큰 맘 먹고 하나 구매.. 우리집은 워낙 쓰레기 생기는거 싫어하다보니 내용물만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계속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했다 ㅎ..


꽃은 전자렌지 이용해서 빠싹 말려준다음 실리카겔이랑 같이 밀폐된 장소에 하루이틀쯤 보관해두면 습기가 싹 빠진다.


아주 바삭바삭해져서 살짝만 만져도 부셔질 정도가 되징..


요렇게 글라스에 담거나

 

이렇게 큰 병에 담아도 예쁘다! 담을 땐 실리카겔과 함께 담으면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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